성공적인 리더가 가져야 할 정신: 이타심, 투지, 정의
“성공에 대해 생각하고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십시오. 가슴이 찢어지지 않는 한 실패는 없다.” 거의 아흔에 가까운 작가의 이 말은 삶에서 증명되었다. 그래서 저자와 같은 실천을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삶에도 그 말씀이 적용될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는 “인생은 마음을 엮은 결과”라고 말했다. 인간의 마음 ? . 독실한 불교신자로서 저자는 마음을 불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참’, ‘혼’, ‘지’, ‘감’으로 설명한다. 특히 경영자들은 이타심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 성공의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여기서 “이타주의”는 무엇보다도 그에게 보고하는 모든 직원의 이익을 의미합니다. 목표는 직원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관리자가 가져야 할 또 다른 마음가짐은 “투지”입니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와 어떤 역경이 와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확고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저자는 그런 냉철한 경영자의 투지가 무한히 팽창하는 우주의 섭리에 닿아 회사 구성원들에게까지 번져 대파를 일으키고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그는 당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면 모든 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관리자는 의사결정을 할 때 결코 일의 용이함과 어려움에 휘둘려서는 안 되며, 옳고 그름을 명확히 한 후에 옳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결정하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 관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결정할 때 옳고 그름의 기준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더의 ‘이타심’이 만들어낸 놀라운 기회.
조직은 리더의 마음 그릇 이상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리더가 일하는 방식, 그들이 가진 가치관, 삶에서 쌓아온 태도가 조직과 집단의 모습과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마음’, ‘인격’, ‘인간성’이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이야기라도 구성원의 마음에 와 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청사진이나 멋지고 그럴듯한 이야기가 아니라 중요한 것은 리더의 마음, 성격, 인간성입니다. 저자가 교세라를 창업할 때 처음 세운 목표는 “내가 가진 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퍼뜨리고 활용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설립 3년여 만에 직원들은 요구사항을 모두 들어주지 않으면 사직하겠다고 밝히며 승진과 상여금 인상, 장례 보장 등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그때 매니저는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전 직원의 육체적·정신적 행복에 공헌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즉시 실천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기술을 널리 알리고 사용하는 사명은 회사의 모든 구성원의 삶과 행복을 책임지는 사명과 매우 다릅니다. 전자가 한 사람을 위한 것이라면 후자는 수십, 수백, 수천을 위한 것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만들었을 때 놀라운 도약의 기회가 찾아왔다.
리더의 ‘투지’의 대약진.
세계적인 컴퓨터 회사인 IBM으로부터 대형 범용 컴퓨터의 핵심 부품 개발 계약을 따낸 기회였다. 이는 당시 교세라 연간 매출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주량이었고, 여기에 강력한 경쟁자였던 독일의 유명 도자기 제조사를 이기는 쾌거였다. 하지만 이 기회 때문에 교세라는 3년 동안 혹독한 시련을 견뎌야 했다. IBM이 제시한 스펙의 품질 기준이 당시 회사가 가지고 있던 기술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은 동네 구멍가게 수준의 부품 제조사인 교세라에게도 IBM이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하는 한 글로벌 하이테크 산업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 어려운 시험만 통과하면 정체된 세라믹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작가는 “나는 성공해야 한다”며 작품에 뛰어들었고, 하루에도 100번 이상 스태프들과 함께 밤낮을 지켰다. 근무 시간에 직원들의 문앞까지 걸어가 손을 잡고 서로의 수고를 지켜본 후, 그의 진짜 일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제조 과정에서 각 항목의 개선점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발견했으며, 각 시설의 리더에 대한 지침을 별도로 정리했습니다. 너무 많은 작업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고 일일이 확인하고 나니 동이 트기 직전에 공장 숙소에서 잘 수 있었습니다. 몇 달 간의 고된 작업 끝에 IBM은 결함이 있는 제품이라는 스탬프를 찍고 반송했습니다. 그 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웃고 울었다. 물론 포기는 없었다. 위기의 순간에도 직원들은 그와 함께 일했습니다. 그와 모든 스태프들이 하나가 되어 끝까지 강한 투지로 밀어붙였다. 약 7개월 만에 드디어 확인을 받았고 공장의 24시간 가동 덕분에 대량 주문을 적시에 배송할 수 있었습니다. 그와 그의 직원들의 투쟁 정신은 가장 정밀한 재결정 에메랄드의 개발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에메랄드는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보석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 결과 열악한 제품도 고가에 유통되는 것이 현실이 되었다. 그는 에메랄드를 재결정 부석으로 바꿀 수 있다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개발을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연구원들은 “조금만 더 해보자. 언젠가는 끝이 보일 겁니다.” 그와 그녀는 서로를 격려하며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빛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서 방황했고 입력 비용은 엄청난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을 믿고 계속 도전했고, 7년의 연구 끝에 마침내 커다란 녹색 육각형 결정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리더가 “정의”를 실천할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보통 어릴 때부터 부모나 어른들로부터 인간의 의무에 대해 배웁니다. 학교에 가면 도덕과 윤리 수업도 정식 과목으로 듣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우리는 그것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저자는 바로 이러한 윤리를 강조하여 경영 자체의 핵심으로 일관되게 견지하였다. 그가 옳다고 믿는 것은 회사나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사람’만이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우리 회사에 맞더라도 일반 사람들에게 맞지 않으면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나에게 불리하더라도 사람으로서 옳다면 나는 선택해야 한다. 그가 파산한 일본 항공 재건에 관여했을 때 그가 한 일은 직원들이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실천하고 다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한국에서 대한항공이 부도났을 때와 똑같았다고 할 수 있다. 국가 차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80세의 그에게 반복해서 물었고, 그는 인간으로서 적합하다고 보았기 때문에 일본 항공 재건을 위해 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3년 안에 일본항공을 재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장 재건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 그래서 저는 한 달 간의 집중적인 리더십 훈련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때 모두가 항의했다. 회사 생활의 위기에 처한 여유로운 교육. 그러나 그의 의도는 움직일 수 없었다. 또한 그는 직원들에게 조직 관리 방법이나 고객 확보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인간의 기본 “의무”를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감사하고,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며, 자신의 책임에만 집중하는 등의 상식적인 가치관 교육이었습니다. 경영진이 그러한 교육을 받았다면 그들의 첫 반응은 당혹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유치한 행동을 하지 않아 회사를 파산으로 몰고 갔다고 강조했다. 그런 거센 반발 속에서 한 달 간의 교육 끝에 간부들은 마침내 진지한 태도로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교육은 일반 직원까지 확대되었고, 심지어 ‘철학 스터디 그룹’까지 자발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의무가 직원들의 마음에 자리 잡게 되면서 고객 서비스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직장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즉,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형태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그가 목표로 한 ‘정신적 개혁’이 회사 경영의 턴어라운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기술적인 데이터로 증명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믿습니다. 어쨌든 회사의 실적은 경이적인 성장으로 바뀌었고 부채를 갚아 긴 적자 구조에서 벗어났습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공하겠다는 의지,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위해 삶의 일부가 되는 정의감은 성공한 경영자에게 필요하고 경영진이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전제 조건이다. 저자는 ‘이렇게 살았던 사람의 메시지는 말이 아니라 에너지, 에너지는 움직임, 움직임은 움직임이다’로 강조한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말한다. 작가의 큰 에너지는 열린 마음을 가진 독자에게 흘러가 다른 움직임을 만들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