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감자 삶는 법 홍감자 효능이 나오는 카스테라 홍감자 건강간식
푹신푹신한 분이 저는 홍감자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난주 오일장 구구경에 가면서 고령개진감자, 홍감자를 발견했어요. 가격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은 한 5,000원을 빨리 넣고 와서 잊어버렸어요 ㅋㅋ 기다렸는데 왜 자꾸 잊어버리는지 모르겠어요. 감자볶음을 해볼까 한다 감자를 가지러 가서 밥이고 뭐고 홍감자를 삶아서 아침식사 대신 겸 건강 간식으로 준비했어요. 이랬다, 이랬다. 갱년기 아줌마는 음식이라도 다 들켜요
애들이 삶은 홍감자를 안 먹는데 한번 먹어보라고 권했더니 우리 큰아들은 카스텔라 같다고 해서 이런 감자도 있었냐고 하더라고요. 작년에도 삶아줬는데 안 먹은 게 처음인 것 같아요. 푹신푹신한 노란색이 나오는 홍감자는 카스테라 홍감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홍감자를 먹어본 사람들은 이맘때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장바구니에 담아올 것입니다.
홍감자의 효능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 다시 홍감자를 먹어야 하는 이유가 많아졌어요. 심장질환, 고혈압, 혈당개선, 피부건강,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남녀노소 건강 간식으로 좋습니다. 저도 아침 겸 건강 간식으로 홍감자 삶았어요. 재료 홍감자 7개 물 3컵 꽃소금 차티스푼 1스푼 삼선당 차티스푼 1스푼
붉은고구마는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껍질 벗기기 찜을 하려고 합니다. 가루가 이렇게 많이 나오니까 아무것도 안 넣고 찌기만 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일단 껍질을 벗겨서 다 벗겼어요.
냄비에 물을 3컵 부으면 적당한 홍고구마를 끓이는 방법이 물의 양이 나옵니다.
꽃소금이 들어갑니다.
이거 삼선당인데요. 병에 담아놓고 먹는데 뉴슈가를 넣어도 되고 설탕, 스테비아를 넣어도 되는데 익숙한 게 맛있으면 저희는 삼선당이에요. 뉴슈가와 삼성당이 이름만 다를 줄 알았는데 뉴슈가는 또 따로 나왔어요. 내가 사는 대구는 주로 삼선당이 많이 보입니다.
삼송당 이만큼 들어가니까 단맛이 적절했어요.
홍감자에 소금과 삼선당이 들어가면 뿌옇게 변하죠.
수미감자는 이 상태에서 저어야 하는데 홍감자는 저을 필요 없이 삶기만 하면 돼요.끓으면 불을 약하게 하고 중불에 삶습니다. 10분정도 지나니 이런 모습이네요. 자연스럽게 홍감자 씨가 냄비에 붙어 있었어요. 여기서 홍고구마는 냄비를 흔들거나 젓지 않아도 된다는 답이 나옵니다.홍감자가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보세요. 익으면 이제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물이 없어지기를 기다립니다. 물이 없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물을 부어 분을 내셔도 돼요.홍감자가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보세요. 익으면 이제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물이 없어지기를 기다립니다. 물이 없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물을 부어 분을 내셔도 돼요.이렇게 바닥을 긁으면 일어날 정도로 눌어붙어야 제대로 된 홍감자 삶기가 성공할 수 있는 거죠. 이것보다 조금만 더 누르면 더 맛있어요.왜 카스테라 홍감자라고 불리는지 아시죠? 홍감자를 한번 먹어본 사람은 꼭 한 번만 먹지 않아요. 홍감자는 보관기간이 수미감자보다 짧아 더 빨리 삶을 수 있는 것 같아요.그냥 포크만 대면 부서지는 홍감자 삶는 법 먹고 남은 면감자샐러드 만들려고 했는데 모질람이에요.장남 한 명과 남편 둘이서 조식 메뉴 겸 건강 간식이었습니다.목 아픈 아이 먹여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먹어본대요. 이건 안먹는다는거야~~언제든 가리지않고 잘먹을지 모르겠어요.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했는데 오늘 할 일이 아직 남아있네요. 남은 오후 시간도 알차게 보내드리겠습니다. #홍감자 삶는 법 #홍감자효능 #카스텔라홍감자 #건강간식 #간식 #감자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