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환난을 기뻐하노니 내가 약할 그 때에 강함이니라(고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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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라는 문구에는 평생을 하나님의 선교에 바친 바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구절은 참된 사도요 신실한 선교사요 열매 맺는 전도자, 곧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된 바울의 삶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를 말해줍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연약함, 타락, 가난, 박해, 환난을 자랑합니다.
우리의 장점과 재능,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것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고통, 슬픔, 연약함은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기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기를 구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가 “약함의 은혜”임을 깨닫는 귀한 주일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
건강!!
(예수마을 선교공동체 주간소식입니다!!
정신없는 한 주가 지났습니다.
참사랑교회 식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졌고 정자 바로 앞에서 먹을 오이와 토마토 심기도 했습니다.
봄에 돋아나는 감나무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과수원에 거름을 뿌렸습니다.
비가 내린 후 전년도에 수확한 꽃씨와 기부금으로 받은 꽃씨를 꽃밭에 심고 언덕에 뿌렸습니다.
매화나무 방제 1차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에 처음으로 버섯 작업을 해서 제가 잘못해서 모두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 차를 살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폐차를 사려고 했는데 새 차 구입을 미루다 보니 1톤 트럭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1톤트럭을 교체하시거나 중고트럭 처분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중고트럭을 _고맙게_구매_하겠습니다.





